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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글들 보고 프로젝트 중단 예상했습니다.
로그인 안 된다고 따지듯, 감사의 표현 조차 없이 당연하다는 듯 달린 몇몇 무례한 글들 보고 예상했습니다.
나 같아도 그런 무례한 사람들 보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렇게까지 해야할까 하는 자괴감 들었을 겁니다.
개발자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TV가 안 나오는 문제에 어떤 식으로 대응해봤고 왜 안되는지 원인 파악을 위해 현재 상황을 최대한 공유하려는 댓글만 보이던데
TV가 안 나오는 문제에 어떤 식으로 대응해봤고 왜 안되는지 원인 파악을 위해 현재 상황을 최대한 공유하려는 댓글만 보이던데
댓글중에 (이번 4.1버전 웨이브 로그인 이슈 전에도) 웨이브의 무료 회원 10분 시청후에 중지 되는 어떻게 보면 당연히 웨이브에서 걸어 놓은 무료회원에 대한 락에 대한 글 및 댓글 에도 당연히 10분 이후에도 계속 시청이 가능 해달라는 글들이 보였습니다. 이번 4.1에서의 웨이브 로그인 불가 문제에서도 어떻게 보면 빨리(?) 수정 해 달라는 뉘앙스의 글들이 많이 보였죠. 사실 개발자님 입장에서는 이런 뉘앙스의 글을 보면 심적으로 쫒기는 기분 이었을듯 합니다.
어차피 개발자님 께서 이번 4.2 버전이 마지막 버전으로 개발 중지를 이야기 하셨기에 웨이브, 티빙등이 로그인 방식을 변경 하지 않기를 바래 보아야 할듯 합니다. 오늘 티빙과 시즌의 합병이 승인 된것을 보면 티빙 쪽에서 얼마후에 시즌과 통합을 하면서 또 손을 볼듯도 합니다만... ㅠㅠ
단순히 '안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어떻게' 안되는가 이런 피드백은 당연히 사용자 간에 교류 되고 개발자에게 가급적 빠르게 알려야 하는 행동들입니다. 여기에 응답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 얼마나 빠르게는 개발자의 선택인거고요. 이걸 무례의 영역에 넣는 것이 진짜 무례한 일이죠.
피드백 했던 사용자에 대한 무례 뿐만 아니라 프레임을 씌워 놓고 개발자에게 가스라이팅하는 행위고요.
감사가 목적이었다면 본문 전체를 차지한 내용은 제외하더라도 제목을 저렇게 작성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예시로 넣으신 10분 정지만 하더라도 하위 버전에서는 없었던 일이라 강제 업데이트 알림창을 꺼주실 수 없겠느냐는 글 혹은 상위 버전에서는 하위 버전에서 없었던 문제나 매크로 해결책 같은 글만 보이는데 여기에 대고 무례했다, 사람들이 재촉했다는 프레임을 씌우면 개발자님이 나중에 여유가 되셔서 버전업을 하려다가도 이 글을 보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렇게까지 해야할까 하는 자괴감을 떠올리시겠죠? ㅎㅎ 현재나 미래나 누구도 웃지 못하는 글 내용과 제목이 되는 셈입니다.
잘 사용하고 있었다는 하소연만 있지 내놓으라는 글이나 개발자에게 따지듯 무례하게 구는 글은 보이지 않는데 말입니다.
단순히 '안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어떻게' 안되는가 이런 피드백은 당연히 사용자 간에 교류 되고 개발자에게 가급적 빠르게 알려야 하는 행동들입니다. 여기에 응답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 얼마나 빠르게는 개발자의 선택인거고요. 이걸 무례의 영역에 넣는 것이 진짜 무례한 일이죠.
피드백 했던 사용자에 대한 무례 뿐만 아니라 프레임을 씌워 놓고 개발자에게 가스라이팅하는 행위고요.
감사가 목적이었다면 본문 전체를 차지한 내용은 제외하더라도 제목을 저렇게 작성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예시로 넣으신 10분 정지만 하더라도 하위 버전에서는 없었던 일이라 강제 업데이트 알림창을 꺼주실 수 없겠느냐는 글 혹은 상위 버전에서는 하위 버전에서 없었던 문제나 매크로 해결책 같은 글만 보이는데 여기에 대고 무례했다, 사람들이 재촉했다는 프레임을 씌우면 개발자님이 나중에 여유가 되셔서 버전업을 하려다가도 이 글을 보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렇게까지 해야할까 하는 자괴감을 떠올리시겠죠? ㅎㅎ 현재나 미래나 누구도 웃지 못하는 글 내용과 제목이 되는 셈입니다.
잘 사용하고 있었다는 하소연만 있지 내놓으라는 글이나 개발자에게 따지듯 무례하게 구는 글은 보이지 않는데 말입니다.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